전세대출 이자 계산, 지금 바로 확인해야 하는 이유
전세 계약서를 앞에 두고 막막하신가요.
버팀목전세자금 기준 연 1.8~2.7% 금리에서 1억 원 대출 시 월 이자는 약 15만~22만 5천 원이며, 시중은행 연 4% 금리라면 월 약 33만 원 수준입니다.
같은 1억 원을 빌려도 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한 달 이자가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2026년 현재 전세대출 금리는 변동성이 크지만, 정부 지원 정책 상품을 활용하느냐 일반 은행 상품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월 이자 부담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요.
대출 금액과 금리를 정확히 입력해 월이자를 미리 계산해보면 전세를 살지 월세로 갈지 판단이 가능해요.
전세대출 이자 계산은 어렵지 않습니다.
대출금액 × 연이자율 ÷ 12개월로 월이자를 구하고, 상환방식에 따라 원금 부담까지 더하면 됩니다.
아래에서 금리별 실제 월이자 비교표와 이자를 줄이는 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
먼저 알아 둘 부분
- 버팀목 전세대출(1.9~3.3%)과 시중은행(3~4%대) 금리 차이가 2배 수준입니다
- 1억 원 기준 월이자는 버팀목 16만 원, 시중은행 33만 원입니다
- 만기일시상환 > 원리금균등 > 원금균등 순으로 총이자가 달라집니다
- 2026년 1월부터 비거주 1주택자는 전세대출 보증 제한 대상입니다
목차
전세대출 이자 계산 공식과 실제 계산 예시
전세대출 이자는 원금에 연이자율을 곱한 뒤 월로 나누면 기본 이자가 나옵니다.
월이자 = 대출금액 × 연이자율 ÷ 12
예를 들어 1억 원을 연 3% 금리로 빌렸다면 월이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억 원 × 3% ÷ 12 = 25만 원
이 계산식은 만기일시상환 방식에서 매달 내는 순수 이자예요.
대출기간 중에는 이자지급일에 이자만 납부하고, 대출기간 만료일에 대출원금을 전액 상환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원금을 나눠 갚는 방식을 선택하면 계산이 조금 복잡해지는데요.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은 원리금(대출 원금과 이자를 합한 돈)을 만기일까지 1/n 하여 균등하게 나누어 갚는 방식이며, 상환금액이 매월 동일하기 때문에 수입이 고정된 직장인이라면 예산 관리에 있어서 계획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합니다.
금리별 월이자 비교표 (1억 원 기준, 만기일시상환)
| 금리 | 연이자 총액 | 월이자 |
|---|---|---|
| 1.9% (버팀목 최저) | 190만 원 | 약 15.8만 원 |
| 2.5% (버팀목 평균) | 250만 원 | 약 20.8만 원 |
| 3.0% (시중은행 하단) | 300만 원 | 25만 원 |
| 3.5% | 350만 원 | 약 29.2만 원 |
| 4.0% (시중은행 상단) | 400만 원 | 약 33.3만 원 |
2026년 현재 시중은행 자체 전세대출 금리는 대출자의 신용등급과 은행별 조달 비용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연 3%대 초중반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어요.
대출금액별 월이자 비교 (금리 3% 기준)
| 대출금액 | 월이자 (만기일시) | 2년 총이자 |
|---|---|---|
| 5,000만 원 | 12.5만 원 | 300만 원 |
| 1억 원 | 25만 원 | 600만 원 |
| 1.5억 원 | 37.5만 원 | 900만 원 |
| 2억 원 | 50만 원 | 1,200만 원 |
전세대출 계산기는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금액, 연 금리, 대출기간을 입력하면, 최신 금리와 규정이 반영된 매월 상환액과 총 이자를 상환방식별로 확인할 수 있어요.
상환방식별 전세대출 이자 계산 차이
전세대출은 대부분 만기일시상환으로 실행되지만 일부 은행에서는 원금을 함께 갚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금액을 빌려도 상환방식에 따라 총이자가 크게 달라지는데요.
만기일시상환
대출 계약기간 동안 이자만 납부하고 계약 만기일에 대출금 전액을 한꺼번에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전세 계약이 끝나면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아 대출을 한 번에 갚는 구조이기 때문에 전세대출에서 가장 흔하게 쓰여요.
1억 원을 연 3%로 2년 빌리면 총이자는 600만 원입니다.
매달 25만 원씩 24회 납부하고 마지막 달에 원금 1억 원을 한 번에 상환하는 방식이에요.
원리금균등상환
1회차부터 96회차까지 매달 상환금(원금+이자)이 동일합니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의 경우 초기에는 상환 금액 중 원금보다 이자의 비율이 높다가 점차적으로 원금의 비율이 높아지는 구조인데요.
1억 원을 연 3%로 2년(24개월) 빌리면 매달 약 429만 원을 납부하며 총이자는 약 289만 원입니다.
만기일시상환보다 총이자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어요.
원금균등상환
초기 상환금은 1,358,333원으로 가장 높지만 갈수록 이자가 줄어들어 만기가 되었을 때 총 이자의 합이 가장 적습니다.
1억 원을 24개월로 나누면 매달 약 416만 7천 원의 원금을 갚고, 여기에 남은 원금에 대한 이자를 더해 납부해요.
첫 달에는 원금 416만 7천 원 + 이자 25만 원 = 441만 7천 원을 내고, 마지막 달에는 원금 416만 7천 원 + 이자 약 1만 원 = 417만 8천 원을 냅니다.
총이자는 약 312만 원으로 원리금균등상환보다 조금 더 적어요.
매달 비슷한 금액으로 안정적으로 갚고 싶다면 원리금균등상환, 초반 부담이 있더라도 총이자를 줄이고 싶다면 원금균등상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026년 전세대출 금리 비교 (정책상품 vs 시중은행)
보증기관(HUG, SGI, HF)에 따라 보증료와 한도가 다르며, 정부 지원 상품(버팀목 전세대출)은 시중 금리보다 1~2%p 저렴합니다.
자격 조건만 맞으면 정책상품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이자 절감의 첫 단추예요.
버팀목 전세대출
청년버팀목전세대출은 최저 2.0%의 금리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하며, 대출신청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세대주 또는 예비 세대주여야 합니다.
최대 한도는 2억 원 이내(단, 만 25세 미만 단독 세대주는 1.5억 원)이며,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및 오피스텔입니다.
2026년 2월 27일 인하된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1.9~3.3%의 낮은 금리가 적용되며, 청년버팀목은 소득 2천만 원 이하 시 2.2%부터 시작해요.
시중은행 전세대출
주요 시중은행(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은 각각 금리와 우대 조건이 다르며, 거래 실적, 급여이체 연동, 카드 사용 실적 등에 따라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되므로 주거래 은행을 먼저 상담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은행별 전세대출 금리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려면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portal.kfb.or.kr)의 금리 공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은행들이 정기적으로 신고한 대출 금리를 항목별로 공시하는 곳으로 해당 기간에 실제 취급된 대출의 평균치를 확인할 수 있어요.
금리 차이에 따른 2년 총이자 비교 (1억 원 기준)
| 상품 구분 | 금리 | 월이자 | 2년 총이자 | 절감액 |
|---|---|---|---|---|
| 청년버팀목 (최저) | 1.9% | 15.8만 원 | 380만 원 | 기준 |
| 버팀목 일반 | 2.5% | 20.8만 원 | 500만 원 | +120만 원 |
| 시중은행 (하단) | 3.5% | 29.2만 원 | 700만 원 | +320만 원 |
| 시중은행 (상단) | 4.0% | 33.3만 원 | 800만 원 | +420만 원 |
금리 1%포인트 차이는 1억 원 기준으로 2년간 약 200만 원의 이자 차이를 만듭니다.
금리 차이가 0.3%포인트만 달라져도 2억 원 대출 기준으로 연간 수십만 원의 이자 차이가 발생해요.
전세대출 이자를 줄이는 5가지 방법
1. 정부 지원 상품 자격부터 확인하기
본인의 소득과 자산 조건에 따라 정부 지원 상품 자격을 먼저 확인한 후, 시중은행 상품과 비교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층에 해당한다면 버팀목 전세대출을 최우선으로 검토해보세요.
주택도시기금 포털에서 본인 자격 조건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2. 복수 은행에서 금리 비교 후 선택하기
같은 신용등급이라도 은행마다 제시하는 금리가 다릅니다.
귀찮더라도 여러 은행을 비교하는 것이 실질적인 절감으로 이어지는데요.
최소 3곳 이상 은행에서 대출 조건을 받아본 뒤 금리와 우대 조건을 비교해보세요.
거래 실적이 있는 주거래 은행에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3. 상환방식을 신중하게 선택하기
혼합 상환 방식은 만기 일시상환 방식에 비해 지급해야 하는 총 이자비용이 적고, 보증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 만기 전에 중도 이사 계획이 있거나 자금 여유가 있다면 원금을 조금씩 갚는 방식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다만 전세 계약이 끝날 때 보증금 반환으로 대출을 정리할 계획이라면 만기일시상환이 가장 무난합니다.
4. 중도상환수수료 확인하고 갈아타기
중도상환수수료는 보통 처음 대출을 받은 날부터 최장 3년까지 부과됩니다.
대출 상품 중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은행권은 현재 수수료율이 1.43%에서 0.56%으로 0.87%p 하락하였고, 변동금리 신용대출의 경우에도 현재 수수료율 0.83%에서 0.11%로 0.72%p 하락했어요.
금리가 떨어지거나 신용점수가 올랐다면 대환대출로 갈아타는 것이 이자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를 내더라도 향후 절감할 이자가 더 크다면 갈아타는 편이 유리해요.
5. 보증기관 선택으로 보증료 절감하기
소득이 없거나 낮다면 HUG, 소득 증빙이 확실하다면 HF를 선택하고, 보증금 규모가 3~4.5억 이하라면 HF, HUG, 고가 전세라면 SGI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HF 전세보증보험 보험료율은 세 기관 중 가장 저렴하며 전세자금보증 보증료율은 대체로 연 0.02~0.40% 구간이며, 보증금액 등에 따라 차등 적용돼요.
한 달에 내는 보험료 계산 방식은 보증금액 × 보증료율 × (전세계약기간 일수/365)이며, HUG, SGI, HF 모두에 적용됩니다.
1억 원 × 0.04% × (730일 ÷ 365일) = 8만 원
2년 계약 보증료 총액은 8만 원입니다
2026년 전세대출 규제 변화와 이자 영향
2027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규제지역에 아파트를 사놓고 한 번도 살지 않은 투기 목적의 1주택자는 전세대출을 새로 받거나 기존 대출의 만기를 연장할 수 없게 됩니다.
1주택자가 수도권, 규제지역에서 전세를 구할 때 이자 상환분만 DSR에 반영되는 구조이며, 2025년 10월부터 1주택자를 대상으로 전세대출 이자 상환분이 DSR에 반영되기 시작했고, 2026년 현재도 추가 강화 논의가 이어지고 있어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연간 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 합계 비율이며, 현재 은행권 기준 40%가 상한선으로 연소득이 5,000만 원이라면 1년에 갚을 수 있는 원리금 총액이 2,000만 원(5,000만 원 × 40%)을 넘으면 추가 대출이 제한됩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전세대출을 받으려면 DSR 여유 한도를 먼저 확인해야 해요.
전세대출 이자가 DSR에 잡히면 다른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규제지역 아파트를 구입한 뒤 한 번도 거주한 기록이 없으면 전세대출 보증이 제한됩니다
기존 대출 만기 연장도 불가능하니 2026년 말 이전에 계약한 대출이라면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전세대출 이자를 정확하게 계산하는 도구
서민금융진흥원(kinfa.or.kr), 각 시중은행 홈페이지, 금융 비교 플랫폼 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 원금, 연 이자율, 대출 기간을 입력하면 월 이자와 총이자를 즉시 계산해 줍니다.
주요 계산기 목록은 다음과 같아요.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전세대출 금리 비교와 월이자 계산을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상환방식별 총이자 비교까지 가능해요.
주택도시기금 포털
버팀목 전세대출 자격 확인과 예상 이자 계산을 제공합니다.
청년, 신혼부부 등 유형별로 금리와 한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은행 공식 앱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KB국민은행 등 주요 은행 앱에서 전세대출 이자 계산기를 제공합니다.
실시간 금리가 반영되며 본인 조건에 맞는 대출 한도까지 조회돼요.
단순 이자 계산을 넘어 전세 이자 vs 월세 비용 비교 기능을 통해 현재 상황에서 가장 경제적인 주거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산기도 있습니다.
계산기를 사용할 때는 보증료, 인지세 등 부대비용도 함께 고려해야 정확해요.
대출 계약서를 작성할 때 부과하는 세금으로 대출 신청금액에 따라 납부금액이 달라지며, 대출금액이 5천만원 이하인 경우 면제되고 7만원(대출금액 5천만원 초과) 또는 15만원(대출금액 1억원 초과)이 발생하며, 은행과 고객이 50%씩 부담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전세대출 이자는 소득공제가 되나요?
무주택 세대주가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주택에 전세 계약을 맺고 전세자금대출을 받았다면 원리금 상환액의 40%를 공제하며 주택마련저축 공제와 합산해 연간 최대 4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도시기금 대출과 금융기관 전세대출 모두 해당되며, 연말정산 시 대출기관에서 발급하는 이자상환증명서를 제출하면 돼요.
Q전세대출 금리는 고정인가요 변동인가요?
은행 자체 전세대출 금리는 변동금리와 혼합형(일정 기간 고정 후 변동)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팀목 전세대출은 대부분 고정금리이며, 시중은행은 변동금리가 많아요.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고정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면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Q전세대출 이자 연체하면 어떻게 되나요?
전세대출 이자 납입일 하루만 늦어도 연체 이자가 붙고 신용 점수에 타격을 줄 수 있으니 반드시 자동이체를 설정해야 합니다. 연체 기록은 신용정보에 남아 향후 대출이나 카드 발급에 불리하게 작용해요.
Q전세대출과 월세 중 어느 쪽이 유리한가요?
최근 고금리 상황에서는 전세 이자가 월세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전세는 만기 시 원금을 돌려받는다는 점과 월세 인상 리스크가 없다는 점이 장점이며, 계산기의 월세 비교 결과를 통해 매월 순수하게 지출되는 매몰 비용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아요.
Q전세대출 중도상환수수료는 얼마나 되나요?
중도상환수수료는 일반적으로 중도상환금액 × 중도상환수수료율 × (대출잔여일수 ÷ 대출기간)으로 계산하며, 금융기관에 따라 조금씩 달라 약관 확인이 필수입니다.
대출 실행 후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는 경우가 많으니 3년 이후 대환을 고려해보세요.
핵심 정리와 다음 단계
전세대출 이자 계산은 대출금액과 금리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버팀목 전세대출과 시중은행 금리 차이만 2배 수준이기 때문에 자격 조건부터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1억 원 기준 월이자는 버팀목 16만 원, 시중은행 33만 원 수준이며, 2년 계약 시 총이자 차이는 400만 원을 넘습니다.
복수 은행에서 금리를 비교하고 상환방식을 신중하게 선택하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2026년부터 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DSR에 전세대출 이자가 반영되는 만큼, 계약 전에 본인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서 실시간 금리와 이자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