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 냄새 제거하는 법,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정리
문 열 때마다 퀴퀴한 냄새가 올라오면 음식까지 맛없어 보입니다.
냉장고 냄새 제거하는 법은 집에 있는 재료로 충분하며
베이킹소다나 식초 중 하나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3줄 요약
- 냄새 원인은 대부분 반찬 용기와 서랍 청소 부족
- 베이킹소다를 두면 1~2달간 냄새 흡착
- 식초 물 3대 1 비율로 냉장고 내부 닦으면 냄새 중화
냄새가 심하다면 탈취제보다 청소가 먼저입니다.
식초 물로 한 번 닦은 뒤 베이킹소다를 두면 대부분 해결되고
활성탄이나 레몬을 추가하면 지속 기간이 늘어납니다.
아래 냉장고 냄새 제거하는 법은 특별한 도구 없이 주방에 있는 재료로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목차
준비물과 미리 확인할 부분
- ✓베이킹소다 또는 식초 중 최소 1가지
- ✓깨끗한 행주나 키친타올
- ✓작은 그릇이나 투명 컵
- ✓상한 음식 먼저 버리기
냉장고 냄새 제거하는 법을 적용하기 전에 상한 음식부터 버려야 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반찬과 시든 채소가 냄새의 주범이며
이걸 치우지 않으면 아무리 닦아도 다시 냄새가 납니다.
특히 고기칸과 야채칸처럼 습기가 많은 서랍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데요.
서랍을 빼서 물로 헹군 뒤 완전히 말려서 다시 넣으세요.

냉장고 냄새 제거하는 법
베이킹소다로 냄새 흡착하기
베이킹소다는 냄새를 덮는 게 아니라 냄새 입자를 화학적으로 중화하고 흡착합니다.
작은 그릇에 베이킹소다를 반 컵 정도 담아 냉장고 안쪽에 두면 되는데요.
공기 중 냄새 입자가 베이킹소다 표면에 달라붙으면서 냄새가 사라집니다.
- 1베이킹소다 반 컵을 작은 그릇에 담기
냉장고 안쪽 구석에 놓기 1~2달마다 새 베이킹소다로 교체하기
흡착 능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지므로 1~2달마다 교체하는 편이 좋습니다.
사용한 베이킹소다는 싱크대 배수구에 뿌리면 배수구 냄새까지 잡히니 버리지 마세요.
냄새가 심하다면 베이킹소다를 청소에도 활용할 수 있어요.
베이킹소다 3큰술에 따뜻한 물 1큰술을 섞어 걸쭉한 반죽을 만드세요.
이 반죽을 스펀지에 묻혀 냉장고 벽면과 바닥을 문질러 닦으면 기름때와 냄새가 함께 지워집니다.
식초 물로 냉장고 내부 닦기
식초에 들어 있는 아세트산 성분이 냄새 원인인 알칼리성 가스를 중화시킵니다.
물과 식초를 3대 1 비율로 섞은 뒤 분무기에 담아 뿌리면 되는데요.
물 300ml에 식초 100ml를 넣고 잘 섞어 사용하세요.
냉장고 벽면과 선반에 식초 물을 뿌린 뒤 행주로 닦아내면 됩니다.
식초 냄새가 걱정된다면 환기를 10분 정도 하면 금방 사라지니 안심하세요.
식초를 탈취제로도 쓸 수 있습니다.
투명한 컵에 식초를 절반 정도 채워 냉장고 안에 두면 지속적으로 냄새를 중화하고
3일에 한 번씩 갈아주면 효과가 오래 갑니다.
활성탄·레몬으로 지속 탈취
활성탄은 공기 중 냄새 입자를 강하게 흡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냉장고 전용 활성탄 탈취제를 구입하거나 작은 용기에 숯을 담아 두면 되는데요.
베이킹소다보다 지속 기간이 길어 한 번 넣으면 3개월 정도 쓸 수 있습니다.
레몬도 좋은 선택입니다.
레몬 속 시트릭 성분이 냄새 입자를 분해하거나 상쇄하는데요.
레몬을 4등분해서 작은 접시에 담아 냉장고 안에 두세요.
레몬은 3~4일마다 새 것으로 바꿔야 하지만
식초보다 향이 좋아 냄새 제거와 동시에 상쾌한 느낌을 줍니다.
냄새 다시 안 나게 관리하는 법
냉장고 냄새는 반찬 용기에서 대부분 시작됩니다.
김치·젓갈처럼 냄새 강한 반찬은 진공밀폐용기에 담고
용기 뚜껑이 제대로 닫혔는지 매번 확인하세요.
고무패킹이 헐거워지면 냄새가 새어나오니
뚜껑을 누르지 않아도 꽉 닫히는 용기로 바꾸는 편이 좋습니다.
냉장고 청소는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한데요.
식초 물로 안쪽을 닦고 서랍은 빼서 물로 헹구면
냄새가 쌓이기 전에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보관 방법과 세부 청소 기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확인해보세요.
